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고 있다. 그의 내각은 보다 실용주의적이고 균형 잡힌 리얼리즘의 내각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연임한 장관들도 있다. 국무장관=힐러리 클린턴-존 케리 상원의원, 펜타곤: 착 헤이걸 전 상원의원,
중앙정보국=존 브레난(테러투쟁의 전문가이고 정보보안기관 근무원),
재무장관=대통령실장을 지낸 제이컵 류…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박근혜 정부는 인선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내각 구성에 발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연애인이 군대가는 소식이 크게 보도되었다.
이락 전쟁에 부름받은 젊은 군인들=미군만 4000명이상이 사망했다.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은 누구인가?
- 사도 바울이다(1).
사도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았다는 확신을 보여준다. 1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사도 바울은 그의 존재의 의미를 ‘나’에 두지 않고 ‘하나님’께 두고 있다. 바울이 쓴 서신서는 이와 비슷한 고백들이 계속 나온다.
로마서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라고 고백했다.
고전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이라고 말했다.
갈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이라고 고백했다.
이것이 신앙의 첫 출발이다. 신앙은 나에게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부터 출발한다.
내가 하나님을 먼저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나를 찾아 오셨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먼저 택해주셨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8장 31절에서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라고 말한다.
고전 15: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라고 말한다. 이것이 사도바울의 신앙이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신앙이 흔들리는가? 그것은 바로 이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왜 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좌절하는가? 은혜를 받지 못하는가? 이 확신의 결여 때문이다.
이혼율: 70년대-11600건, 98년-116700건(10배), 01년-12만건, 03년-16만 7100건, 04년-13만 9400건,
하나님이 이 교회를 주셨다. 아내/남편, 직장/사업
바울은 이 확신에서 시작했다. 감옥, 돌에 맞아 죽을 뻔 할 때도,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을 당했을 때에도 굶주리고 사형선고 받았을 때에도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 그래서 바울은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었고 그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전 유럽이 바뀌었고 1세기의 역사가 바뀌었다. 여러분에게 이러한 확신이 있기를 원한다.
아브라함, 여호수아, 다윗, 베드로-순교
- 성도들과 그리스도 안의 신실한 사람들이다(1).
편지-개인적인 편지와 공적인 편지.
성도: 구별된 사람을 말한다. 우리는 구별된 사람이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믿는 사람들의 무리를 성경은 교회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이 다른 민족보다 윤리적으로 더 깨끗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선택되었다는 선민사상이 있었다. “구별된 사람이라는 의식이다.” 그들의 가슴 속에는 항상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부름 받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러므로 “나는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늘 나라에 속한 사람이다. 나의 시민권은 땅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다”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성도라는 말은 그래도 익숙하지만 “성자, 성인”이라는 말은 익숙하지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당신은 성자이십니다”라고 말한다든지 혹은 “여기에 성인이 한 사람 있습니다”라고 한다면 놀랄 것이다. 성자, 성인이라면 특별한 사람을 생각할 것이다. 예를 들면, 성 어거스틴 같은 사람 말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 살면서 완전히 성화되지 못한 사람들, 그래서 도덕적으로 완전하지 못하고 실수하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에베소에 사는 사람들을 성자라는 의미로 부르고 있다.
요즘은 세상과 교회가 똑같아 졌다. 세상과 교회가 다른 것이 하나도 없다. 교회도 성공 좋아하고, 물질 좋아하고, 권력 좋아하고, 교회도 변해 간다. 그러니까 세상이 교회를 봐도 감동을 받지 않는다.
어디에서 이러한 일들이 생겼는가? “나는 성도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라는 의식이 약하기 때문이다. “내가 비록 연약하고 완전한 사람이 아니지만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영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는 의식이 필요하다.
성도=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의식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성도는 죄를 안 짓는 사람이 아니다. 성도는 죄를 안 지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죄를 미워하고 불의를 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오늘날 위기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위기가 아니라 우리 성도들의 도덕적 위기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거짓말하는 것이 가장 큰 위기다. 성도가 거룩하게 살지 못하고 깨끗하게 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위기다.
예수 믿는 사람이 타락하고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하고 그들과 똑같이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이다.
(예) 창세기 18장 17-33절-의인 10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한다.
그리스도 안의 신실한 사람=믿는 자를 말한다. 에베소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함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이라는 말이다. 그것은 하나님께 신실한 사람들을 말한다.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신실한 자들’이라고 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신용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을 말한다.
그러한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
은혜=죄인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평강=우리가 그 은혜를 충분히 누릴 때 나타나는 마음의 평화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진리 안에서 우리를 자라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고 사물을 분별할 수 있는 성경적인 안목을 가지게 한다. 아무리 죄가 우리를 공격해도 하나님의 은혜는 진리안에 거하도록 인도한다.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가 항상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믿지 않는 사람보다 나은 것이 별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성인”으로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근심과 걱정이 우리를 엄습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 당신은 이 은혜를 누리고 있는가?
선택- 김혜남 “어른으로 산다는 것” 흉터, 심장, 수술.
맞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힘들고 슬프고 아파도 울 수 없는 것이며.
드럽고 치사하고 아니꼬와도 웃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힘들고 어려워도, 핍박이 와도, 믿음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구별된 삶을 살므로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길 축복한다.